“용맹정진으로 서원 성취하자”
진각종은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2(2008)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2(2008)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도흔 총인은 이날 새해법어를 통해 “지난해는 종단이 큰 일을 목표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어려움 또한 따랐던 한해였다”고 회고하며 “올해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진을 통해 공덕을 쌓아야 한다는 종조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종단과 모든 산하단체들이 총력을 다하는 한해가 되길 서원한다”고 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무자년 새해에 종단 산하 모든 단체들이 지혜로써 더욱 풍요로운 한해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큰 마장이 일어나면 용맹정진으로 공덕성취를 이루어 새해에는 복지구족하고 서원이 원만하게 성취되길 바란다”는 신년사를 했다.

시무식을 겸해 열린 신년하례법회에는 도흔 총인을 비롯해 일정, 성초, 혜정 정사 등 서울교구 원로스승들과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정 정사, 사감원장 효운 정사, 서울교구청장 수성 정사, 위덕대학교 한재숙 총장, 진각복지재단 지현 사무처장 등 종단과 종립학교, 진각복지재단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