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대가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금강대가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12월 26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일대에서 성낙승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낙승 총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뒤 서산 불강사 신도회에 “이번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신도 가정에 써 달라”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28일에는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돼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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