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운사(주지 월도 스님)는 구랍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삼운사 대불보전 및 마당에서 ‘ 불기2551년 수륙영산대재 및 생전예수재’를 봉행했다.〈사진〉

이번 영산재에서는 3백여 영가의 넋을 위로했으며, 생전예수재에는 700여 명이 동참해 금생의 무병장수와 내생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주지 월도 스님은 “수륙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는 영가들의 이고득락 기원과 함께 동참한 불자들의 업장 소멸을 위해 불사 차원에서 봉행하게 됐다”며 “사부대중은 이러한 마음으로 항상 선업을 짓고 불사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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