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화합한마당도 개최

해장사 건립 불사에 동참한 사부대중의 공덕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해 해장사(주지 보경 스님)는 12월 5일 오전 10시 경내 큰 마당에서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비롯해 밀양 삼양사 주지 진덕 스님, 김학송 해장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해장사 건립 공덕비 제막식'을 봉행했다.

해장사 풍물패의 풍물로 시작한 이날 제막식 후에는 3층 대불보전에서 정기법회가 봉행됐다. 이어 오후 2시 2층 관음전에서 해장사 화합한마당이 열려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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