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부터 3일간 영산재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3일간 설법한 영산회상을 재연하며 선망부모 및 조상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천도재가 포항 황해사에서 열렸다.

포항 황해사(주지 용암 스님)는 12월 5일 오후 1시부터 7일까지 3일간 증축불사발원 및 선망조상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

화산 스님을 비롯한 종단 부전 스님들이 집전한 이번 천도재에는 250여 신도들이 선망조상의 왕생극락과 현재 진행 중인 증축불사의 성공회향을 발원했다. 이번 천도법회는 7일 오후 5시 회향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1일 송년음악제 개최

한편 황해사는 21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황해사 묘음합창단 송년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아직 창립법회를 봉행하지 못한 묘음합창단 창립식 의미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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