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빠사나선원(원장 묘원 법사)은 11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12연기 및 위빠사나 수행반을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강의 교재는 미얀마 위빠사나 수행자이며, 12연기를 도표화해 강의하기도 하는 학자인 모곡 사야도의 12연기법문집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도서출판 행복한 숲 발행).

묘원 법사는 “한국 위빠사나 선원의 수행 방식은 몸을 알아차리는 기존의 수행방법 외에 마음과 느낌을 알아차리는 수행에 중점을 둔다”며 “특히 이번 12연기 강좌와 더불어 위빠사나 수행까지 할 수 있어 다양한 수행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참금은 15만원. 02)512-5258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