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소속 그린비(회장 조용호·동대부고 2년)는 11월 11일 경기도 혜명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그린비 회원 7명과 예본안과 간호사 10명, 서울 소솔암 주지 혜문 스님 등이 함께했다. 특히 혜문 스님은 양로원에 떡과 과일, 주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린비 청소년들의 이날 방문은 대한불교청소년연합회 ‘작은 나눔, 큰 기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양로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조용호 회장은 “처음엔 어색했으나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 같이 맞아주셔서 헤어질 때는 너무 아쉬웠다”며 “다음에도 꼭 봉사활동에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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