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에게 액자를 선물한 적이 있다.

나무사진을 좋아한다고 하여, 경주에서 찍은 숲사진을 선물하였다.

그러고 나니 문득 그곳이 다시 보고 싶어, 빠듯한  촬영일정에 짬을 내어 경주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 기대대로 아침안개 피어나는 풍경은 그대로 였다.

나무가 있는 풍경, 사람은 역시 자연에서 온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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