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21일 조계사 설법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 스님)는 11월 14일 제13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을 선정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불교학생회장 등을 역임하고, 비정규노동자 차별 철폐,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 및 인권보호 운동 등을 펼쳐왔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반대하다 구속돼 수감 중이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설법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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