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어르신 200명에 나눠줘

영양 월삼사는 12월 22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에 직접 만든 팥죽을 전달했다.

천태종 영양 월삼사가 동지를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에 팥죽을 나눠줬다.

월삼사(주지 구법 스님)는 12월 22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에 직접 만든 팥죽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팥죽을 팥떡ㆍ장갑ㆍ마스크와 함께 어르신 200명에게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해줬다.

이상록 관장은 “동짓날 홀로 시간을 보낼 어르신들이 팥죽을 통해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팥죽을 나눠 먹음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한해를 떨쳐내고 새로운 한해에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