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11월 1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보살의 자비, 치료자의 공감'이란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를 좌장으로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자비와 공감-사무량심을 중심으로(미산 스님) △마음 이해로서의 공감(조성호) △자비의 정신 치료적 적용(서동혁) 등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 이문성 한국분석심리학회장, 박현순(서강대) 씨, 혜봉((사)밝은세상)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16-291-1403) 혹은 전자우편(gchio@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학생 2만원, 비회원 3만원, 성직자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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