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은 9월 13일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모으는 ‘모아(PP,PE)챌린지’ 활동에 동참했다.

‘모아챌린지’는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이 높은 고급 플라스틱인 PP와 PE를 모아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챌린지를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은 별도의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100% 자원순환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기관의 모든 직원은 9월 10일 송현섭 환경활동가로부터 자원순환실천 교육을 이수 받았으며, 앞으로 모은 플라스틱은 ‘모아주머니’에 담아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원순환과 관련한 다양한 실천방안들을 마련해 환경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