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다문화 여성 가정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북(Book)적북적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북리더 자원봉사활동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2021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북(Book)적북적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북리더 자원봉사활동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북리더 노인자원봉사 활동은 부산 서구 암남동주민센터와 협업해 후배시민인 다문화 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리더 자원봉사활동은 선배시민인 북적북적 노인자원봉사단 10명과 후배시민인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아동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공동체를 염려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전 그림책과 시를 읽는 연습을 통해 전달력을 향상시키고,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북(Book)적북적 자원봉사단의 활약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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