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대한황실문화 관리ㆍ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 주제

역사ㆍ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황실문화원과 (사)지식일자리포럼이 주관하는 ‘역사ㆍ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 - 대한황실문화 관리ㆍ지원과 디지털 복원 방안’ 주제 세미나가 6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이름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박정ㆍ이달곤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의 환영사,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현모 문화재청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어 박진호 문화재디지털복원 전문가가 ‘디지털뉴딜 : 조선 왕 어진의 인공지능 디지털 복원 제안’, 박필호 단국대 교수가 ‘전통문화의 보호와 전승을 위한 제2지식재산권 영역 창설의 필요성과 해외 입법 사례’, 이태진 서울대 교수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그 승계의식 확립을 위하여’, 서인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이 ‘국립국악원ㆍ국악박물관 디지털콘텐츠 구축 현황과 제언’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 손승우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재권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최효선 광개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김동현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장, 이귀영 前 국립고궁박물관장, 이대호 (사)선비문화관광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뷰트 ‘대한황실문화원’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의. 이대효 (사)대한황실문화원 이사(010-4756-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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