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00편 발표, 편당 900만원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김미숙(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의 〈자이나 사상-인도 문화와 종교 철학의 뿌리〉 등 100편이 선정됐다. 이 원고는 10월 중 출판사 ‘올리브그린’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출판 콘텐츠를 발굴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100편(인문교양 30편·사회과학 6편·과학 3편·문학 33편·아동 28편)을 선정했으며, 편당 900만 원(출판제작지원금 600만 원+저작상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출간을 앞둔 2,450편(인문교양 736편 / 사회과학 155편 / 과학 75편 / 문학 795편 / 아동 689편)의 원고가 출품됐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pipa.or.kr/mai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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