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감사패ㆍ사내공로상 수여
슬로건 ‘행복한 나를 찾는 길, BBS 불교방송’

BBS불교방송은 4월 29일 오전 9시 사내 3층 다보원에서 ‘개국 31주년 기념식’을 봉행, 올해의 슬로건을 ‘행복한 나를 찾는 길, BBS불교방송’을 선정했다. <사진=BBS>

BBS불교방송이 개국 3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유통을 통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 이하 BBS)은 4월 29일 오전 9시 사내 3층 다보원에서 ‘개국 31주년 기념식’을 봉행, 올해의 슬로건을 ‘행복한 나를 찾는 길, BBS불교방송’으로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면서 “불자뿐만 아니라 현대인 모두에게 마음의 정화와 안정을 주는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BBS의 발전에 앞장선 신영숙ㆍ홍성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영숙 씨는 2015년부터 BBS 자원봉사자로 만공회 후원확대에 기여했으며, 홍성호 씨는 BBS 무량봉사단으로 법주 밴드를 담당하면서 불교방송의 대외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사내공로상에는 경영기획국 유민희ㆍ대외협력국 김형준(마케팅부장)ㆍ전법후원국 이송곤ㆍ보도국 정영석ㆍ라디오제작국 이효주ㆍTV제작국 오성준ㆍ영상기술국 박진용ㆍ춘천지방사 나선미ㆍ제주지방사 이병철(방송부장)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개국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선재 사장은 BBS의 발전에 앞장선 신영숙ㆍ홍성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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