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구에 주 5일 전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4월 16일부터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100가구를 선정해 주 5일 도시락을 지원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4월 16일부터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100가구를 선정해 주 5일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번 도시락 지원을 위해 영주 지역 내 △늘푸른 우리집 가족 봉사단(회장 황기락) △대한적십자 제일봉사회(회장 김소영) △대현사 봉사단(회장 강희숙) △등불봉사단(회장 박지연) △사랑나눔회 봉사단(회장 박필연) △상록봉사단(회장 황기락) △선배시민단 작은소나무 봉사단(회장 임창태)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권오순) △영주농협 고향주부회 17기(회장 강귀옥)ㆍ19기(회장 박순희) △운강사 봉사단(회장 이순자) △이공회(회장 박지연) △휴천3동 부녀회(회장 이혜수) 등의 단체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도시락 배달에는 △교보생명 신영주지점 이서현 FP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 △선배시민단 작은소나무 봉사단(회장 임창태) 등이 참여한다,

이상철 관장은 “도시락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걱정 없이 영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이 정상 운영되기 전까지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도시락’ 포장 또는 배달 봉사를 함께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손혁준 사회복지사(054-632-9100)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는 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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