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노인복지 활성화 목적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4월 14일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선암호수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운영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쳤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 이하 복지관)은 4월 14일 관내에서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해 선발한 2개 봉사단(40명)과 올해 선발한 3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추후 자원봉사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호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노인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써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는 권리주도형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노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