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오곡밥ㆍ나물ㆍ부럼 등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보름 선물을 전해줬다.

정월대보름(2월 27일)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 지역 취약계층에 선물이 전달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2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보름 선물을 전해줬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한 해를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후원자의 도움으로 준비된 선물은 △오곡밥 △삼색나물 △부럼ㆍ약과 △나박김치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화 관장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며, 함께해주신 마음과 정성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닿아 보름달처럼 밝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두의 마음이 더해져 보름달처럼 밝게 빛났던 오늘처럼, 올 한해 기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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