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후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 서울R&D의 후원으로 설맞이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식 세트를 전달하는 복지관 직원. <사진=우면종합사회복지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명절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9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후원을으로 ‘2021년 설맞이 특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관은 △갈비탕 △잡채 △깻잎전 △소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명절 부식세트를 지역 내 독거ㆍ저소득 어르신 252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는 관내 95개 취약계층 가정에 부식세트를 추가로 제공했다.

이경희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특식 나눔 행사와 부식세트를 후원해주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부식을 포장하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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