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포교사업ㆍ백만원력 결집불사 위해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2월 8일 (재)아름다운 동행에 포교사업과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아름다운동행>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지홍 스님은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에 포교기금과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을 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지홍 스님은 “포교원장 소임을 하면서 포교활동을 위한 기금의 중요성을 느꼈고, 이에 광명 금강정사 사부대중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종단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하게 회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홍 스님은 올해 3월 14일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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