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마스크ㆍ손소독제ㆍ건강음료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7일 최태준 씨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배우 최태준 씨가 서울 서초지역 취역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우면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2월 7일 최태준 씨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최태준 씨가 전달한 후원품은 △방역마스크 1만 3,000개 △손소독제 65개 △건강음료 260박스로, 복지관은 8일 양재1권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260가구에 전달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 배우 최태준 씨는 “코로나19와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분들에게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준 배우 최태준 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지역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 최태준 씨는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배우 조인성 씨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풍수’, ‘냄새를 보는 소녀’, ‘수상한 파트너’, ‘옥중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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