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1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사진=조계종>

11월 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원행 스님 “한국불교 발전 위해 노력해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진각종 31대 통리원장으로 선출된 도진 정사에게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행 스님은 11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성공 스님을 비롯해 진각종 총무부장 능원ㆍ사회부장 법공ㆍ사서국장 정일 정사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드리고, 청년불자를 포용하며 종단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면서 “진각종의 발전과 함께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활동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도진 정사는 “중앙행정은 처음 맡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면서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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