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11월 12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단체ㆍ의료기관 등 6곳과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월 12일, 노인복지발전 위해

화성 서부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1월 12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단체ㆍ의료기관 등 6곳과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단체는 ㈜교원라이프 화성장례문화원(대표 김준구), 남양노아간호학원(요양보호사교육원ㆍ향남노아간호학원, 원장 배석란), 화성디에스병원(대표 최덕수), 라인예술단(대표 김형걸), 원광종합병원(대표 오성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단체 및 의료기관은 화성 서부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를 위한 지원 체계의 확보와 의료서비스 연계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안효미 관장은 “지역사회단체 및 의료기관과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자원을 공유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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