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10월 1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과 어상천면 등 24세대를 방문해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0월 16일,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과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천수)는 10월 1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과 어상천면 등 24세대를 방문해 재난지원금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의 재난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양군 주민복지과로부터 세대를 추천받아 각 가구에 단양사랑상품권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단양노인복지관과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원금 외에도 코로나19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60여 노인 가정에 사회적기업 단양 지크린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난방시설이 열악한 세대에는 세탁기와 보일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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