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10월 7일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으로부터 8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받았다.

10월 7일, 800만 원 상당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10월 7일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으로부터 8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받았다.

앞서 동의대 LINC+사업단은 부산 진구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신발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진구 범천동 신발 소공인 소속 팀스티어(대표 김상규), ㈜라이크썸모어(대표 배강열), ㈜부일라스트(대표 복상규ㆍ복제영), 프리토(대표 양병수), 영선사(대표 유재천), ㈜일오산업(대표 이덕호), 꽃신방(대표 김동국) 등 7단체가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다사랑회관은 전달 받은 물품을 회관 이용자 및 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일 관장은 “코로나19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느해 보다 따뜻한 10월이 될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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