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회천노인복지관은 9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해줬다.

9월 25일, 마스크ㆍ손 소독제ㆍ물티슈 등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한 코로라19 방역키트가 전달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9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해줬다.

이번 코로나19 방역키트는 총 100박스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손 소독 물티슈 △마스크 파우치 △마스크 스트랩 △핸드워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작성해 함께 전달했다.

주민정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서서 마음을 전하려고 직원들과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전달하고 있는 복지관 직원.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
코로나19 방역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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