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 모습.

서울시 국공립 생태친화어린이집 만들기 공모사업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 2곳이 생태친화어린이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9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 산하 서초어린이집(원장 박소영)과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이 ‘2020 서울시 국공립 생태친화어린이집 만들기 보배데이’ 공모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최한 ‘2020 서울시 국공립 생태친화어린이집 만들기 보배데이’ 공모사업은 생태친화 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이 생태친화보육의 실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박소영 서초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교실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이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놀이의 주인은 아이, 자연은 놀이를 발현시키는 꿈의 공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옥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원장도 “자연ㆍ놀이ㆍ아이 중심의 생태친화어린이집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창의성을 키우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보육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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