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들 동참 이어져

아름다운동행이 실시하고 있는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동참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 2012년 백경남 동국대 명예교수가 5,000만 원을 기탁한 기금으로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백 명예교수는 2018년에도 2,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후 백 명예교수의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오랜 지인인 김기선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익명의 불자도 800만 원 기탁하는 등 많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기탁하며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원력이 모이고 있다.

이 같은 원력으로 개안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5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밝은 두 눈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은 “시각장애로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불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아름다운동행 박성주 홍보팀장(02-737-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