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11월 24일, 총 13강

재가불자들이 생활참선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과 백련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공동으로 ‘영원한 행복, 생활참선 가을학기 입문코스’를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해 인터넷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참선 입문코스 12기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박희승 불교인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교재는 고우 스님의 참선 법문집인 <태백산 선지식의 영원한 행복>(어의운하)이다. 회비는 18만 원(만 30세 이하 무료, 동반 가족 8만 원 할인).

강의는 생활참선 공부 카페(cafe.naver.com/jungdo2018)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씩 동영상으로 공부하며, 10월 24~25일은 해인사 백련암에서 대면 공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일정 기사 하단 참조>

불교인재원 관계자는 “생활참선 입문과정은 재가 생활인이 불교와 참선에 대해 바른 안목을 갖추고, 일상생활을 지혜롭게 살아가면서 참선을 가정에서 생활화해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여의고, 영원한 행복으로 가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불교인재원 홈페이지(www.injaewon.org) 또는 전화(1661-1108).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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