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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해현장에서 보여준 불교계 저력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신뢰를 산 불교계가 이번 장마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도 적극적으로 복구지원에 나서 주목받았다. 먼저 천태종은 8월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단양군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지원금 1,000만 원과 서울 관문사에서 보내 온 이재민을 위한 식료품인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천태종복지재단도 갑작스런 폭우로 수해를 당한 부산지역을 상대로 무료급식활동을 펼쳤다. 7월 26일 실시된 무료급식활동은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를 후원하고 천태종 삼광사가 주관해 200여 명의 수해민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조계종단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은 8월 12일 수마가 할퀴고 간 구례지역에서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합천 해인사는 8월 19일 합천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조계종복지재단에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792만 원을 8월 18일 전달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역시 8월 14일 구례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긴급재난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수해의 빠른 복구를 도왔다. 

이처럼 불교계의 발빠른 수해복구지원활동은 국민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들은 불교계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수재민들이 신속한 지원과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했다. 동고동락의 역사를 함께 해온 불교의 저력을 이번에도 여실히 보여준데 대해 우리도 힘찬 박수를 보낸다.

금강신문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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