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청년 CEO와 함께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영주시노인복지관>

8월 13일,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청년 CEO들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거개선사업을 펼쳤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 이하 복지관)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한 집수리’를 진행, 부석면 독거어르신 자택의 욕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에는 오빠네폰가게(대표 조성창)와 라움공방(대표 이소림)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청년 CEO 조성창·이소림 대표는 8월 5일 복지관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5월부터 매달 4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만규 관장은 “청년 CEO분들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관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업해 △보수공사 △벽지 및 장판 교체 △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업해 주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욕실개보수 전(위)과 수리 후(아래) 비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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