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는 8월 3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과 밤 10시 30분에 '길위의 인문학 TV고승전 - 자장율사편'을 방영한다. <사진=BTN불교TV>

8월 3일부터, 생애·업적·발자취 조명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이하BTN)는 ‘길 위의 인문학 TV 고승전(연출 오원근, 구성 조혜영)’에서 신라시대 고승 자장율사(590∼658)의 생애·업적·발자취 등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1부 신라불교를 세우다. 대국통 자장율사 △2부 자장율사, 신통으로 중생을 구하다 △3부 자장율사, 문수보살을 만나다 등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자장율사 이야기와 풍수지리학을 연계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 TV와 IPTV-KT, Olleh(233번), SK BTV(30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BTN 어플 및 홈페이지(http://www.btn.co.kr)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TV 고승전’은 한국불교 역사의 구비마다 이 땅에 법음을 전하고 불교를 꽃피운 선지식의 숨결과 흔적을 찾아 나서는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이다. 원효대사(4부작)를 시작으로 의상대사(3부작) 등 한국 불교사 속 고승들을 차례로 다루고 있다. 

이번 방송은 조용헌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