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전문요양원은 7월 28일 단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휠체어를 후원받았다. <사진=단양노인전문요양원>

7월 28일, 휠체어 4대 등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4대를 후원받았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은 7월 28일 오전 11시 요양원 1층 로비에서 단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숭근, 356-D 충북지구)과 휠체어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장 일화 스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휠체어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숭근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휠체어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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