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나눔실천본부는 7월 7일 오전 11시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에서 ‘신규 홍보위원 위촉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

7월 7일, 명예의 전당 헌액식도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신규 홍보위원 7명을 위촉했다. 또 정현숙 후원회장을 31번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7월 7일 오전 11시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에서 ‘신규 홍보위원 위촉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홍보위원은 박명선(불암사 신도회장)ㆍ김미옥ㆍ최선숙(불암사 신도회 부회장)ㆍ이미경(불암사 신도회 총무부장)ㆍ임애경ㆍ전혜미ㆍ민청기(불암사 신도회 총무) 씨 등 총 6명이다.

이와 함께 홍보위원회 고문으로 정현숙 후원회장ㆍ김남명 제25교구 신도회장ㆍ박명선 불암사 신도회장ㆍ박민영 동국대 법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또 김영기 감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이강석 위원을 부회장으로, 전용진 위원을 감사로 각각 임명했다.

신규 홍보위원들은 “부족하지만 생명나눔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0명 이상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한 사람ㆍ단체에게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31번째로 정현숙 후원회장이 헌액됐다. 정 회장은 생명나눔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나눔 동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정현숙 후원회장은 “9년째 생명나눔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은 사람이 하는 일로 홍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사장 일면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홍보위원ㆍ고문으로 위촉된 분들과 명예희 전당에 헌액된 모든 분들꼐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사람이 많다. 그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도와주자.”고 말했다.

박종우 홍보위원회장도 “생명나눔은 말 그대로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며 “소외이웃을 위해 더 큰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김남명 제25교구 신도회장, 김영기 수석부회장 등 홍보위원들이 참석했다.

신규 홍보위원 기념사진.
31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현숙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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