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7월 1일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7월 1일, 콩나물시루세트도

단양노인복지관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콩나물시루세트를 전해줬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7월 1일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했다.

실버카는 노인보행보조기로 팔걸이가 있는 의자 형태로 돼 있고, 바퀴가 달려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한다. 또 수납공간이 있어 간단한 물품 수납도 가능하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가까운 경로당에 가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실버카 덕분에 경로당에도 가고 옆집에 놀러도 다닐 수 있어서 즐겁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활동이 제한됨으로써 겪는 고림감ㆍ우울감을 해소 시키고,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 어르신 780명에게 콩나물시루세트도 전달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80명에게 콩나물시루세트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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