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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북한문화재 주제 강좌 연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5월 20일 (사)문화살림(대표 오덕만)과 협약식을 맺고,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북한문화재 시민강좌를 진행키로 했다.

5월 20일, (사)문화살림과 MOU 체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남북문화재 협력을 위한 북한문화재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소재 사무실에서 (사)문화살림(대표 오덕만)과 협약식을 맺고,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북한문화재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총 12강좌 중 2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DMZ 현장답사로 이뤄진다. 특히 첫 번째 강좌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이 ‘북한 개성 영통사 복원 추진과정과 문화 관광교류’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최은석(국민대) ‘북한의 사회구조와 주민생활’ △김준현(한신대) ‘북한의 민족유산보호법’ 이해 △박상준(불교문화재연구소) ‘북한의 사찰, 남북문화재 교류’ △이원호(국립문화재연구소) ‘북한의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 △조은경(국립문화재연구소)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조사와 남북협력방안’ △박계리(통일원 통일교육원) ‘북한 사회교류’ △정승호(국립문화재연구소) ‘북한의 지질과 자연유산’ △전영선(건국대) ‘북한의 문예정책에 대한 이해’ △박성용(아태무형유산센터) ‘북한의 무형문화재’ △김경미(건국대) ‘고구려 고분 및 고분벽화, 세계유산’ △김진환(통일원 통일교육원) ‘통일인문학’ 등으로 구성돼 심도 깊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은 “불교계에서 처음 진행하는 북한문화재 시민강좌가 한반도 통일과 남북협력을 위한 커다란 출발임을 자각하고, (사)문화살림과 함께 뜻 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국불교 문화재 위상 강화와 북한문화재 인재양성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 정책과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과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이은희 사무국장, 박용석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체결,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북한문화재 시민강좌는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5월 말까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나누며하나되기(02-730-2401). 

협약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 스님, 정책과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과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이은희 사무국장, 박용석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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