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5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바우뫼복지문화회관에서 (주)호반건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기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우면종합사회복지관>

5월 7일, 사회복지기금 600만 원 전달도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 부설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이하 푸드뱅크)는 5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바우뫼복지문화회관에서 ㈜호반건설·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경희 관장을 비롯해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 오영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자원봉사활동 △나눔 실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호반건설 사회공헌위원회 ‘호반사랑나눔이’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600만 원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거주시설 개선과 생필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의 영역도 폭넓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달원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서초구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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