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ㆍ취미ㆍ노래 등 17개 강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온라인 강좌가 개설됐다.

진각복지재단 산하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는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센터 홈페이지(http://wdnoin.or.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편리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어학ㆍ취미ㆍ노래ㆍ운동 등 총 4가지 분야로 분류돼 17개의 강의가 제공된다. 올드팝송ㆍ미술ㆍ노래교실ㆍ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조치로 센터가 휴관해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느끼고 계시는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02-692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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