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에 전달 예정

천태종복지재단이 와이엘인터내셔널으로부터 체온계를 후원받았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3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이엘인터내셔널(대표 이연기)이 코로나19 극복에 지원하기 위해 체온계 390개(3,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전달 받은 체온계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ㆍ경북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기 와이엘인터내셔널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와 의료진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에 기쁘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엘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에도 1억5,000만 원 상당의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와 가습기 제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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