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까지

대불련총동문회가 코로나19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섰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홍경희, 이하 대불련 총동문회)는 3월 7일까지 대구ㆍ경북 및 물품이 부족한 지역에 물품 지원을 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대불련 총동문회 관계자는 “동문회원인 고정필 법우의 대구지역 알콜함유 물티슈 무상지원을 계기로 십시일반 힘을 합쳐 함께하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는 확진자수로 불안감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대구ㆍ경북을 비롯한 피해가 큰 지역 불자님들과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후원 게좌 : 국민은행(023501-04-080291, 대불련 총동문회)

한편 대불련 총동문회는 3월 5일 오후 1시 알콜이 함유돼 있는 동원글로벌 물티슈(대표 고정필, 동국대 89학번) 1톤(700만 원 상당)을 대구의료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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