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강당서

한국의 역사·문화 등 문화재 전시와 관련된 강의를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강좌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진행한다.

첫 강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劒)과 현(絃)’과 연계해 ‘가야본성 특별전의 기획과 구성’을 주제로 한다. 강의는 전시기획자인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윤온식 학예연구사가 맡았다. 

올해 박물관역사문화교실 강좌는 고고학·한국미술사·한국사 등 총 34 차례의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집트·마야·인더스 문명 등 세계 여러 문명과 관련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선착순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 강좌 중 일부는 박물관의 유튜브 채널 ‘NMK박물관 온라인 공개강좌(https://www.youtube.com/user/koreanmuseum)’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누리집(https://www.museum.go.kr/site/main/edu/view/all/260686)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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