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포교연구실장에 묘광 스님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에 정인 스님이, 포교연구실장에 묘광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조계종 표교원장 지홍 스님은 12월 12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정인ㆍ묘광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지홍 스님은 “두 스님의 업무 능력은 출중하리라 믿는다. 종무원들과 소통해 맡은 바 업무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포교부장 정인 스님은 혜창 스님을 은사로 1995년 수계(사미계)했다. 2018년 12월부터 포교원 포교연구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상주 황령사 주지를 맡고 있다.

신임 포교연구실장 묘광 스님은 법타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계)했다. 2017년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두천 중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