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고등학교 봉사단은 12월 5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들께 목도리를 전달했다. <사진=단양노인전문요양원>

12월 5일, 단양노인전문요양원서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했다.

단양고등학교 봉사단은 12월 5일 오후 5시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에서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단양고 봉사단은 학생들이 직접 뜬 목도리 30여 개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매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요양원장 일화 스님은 “어르신들이 학생들이 직접 매어준 목도리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 요양원에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단양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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