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 공동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장정룡)와 함께 중도문화기 고대 강원지역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강원학 학술총서12-고대 강원의 대외교류>를 발간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8일 ‘고대 강원의 대외교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중도문화 성립 전후의 고대 강원지역의 문화교류상을 조명한 바 있다. <강원학 학술총서12-고대 강원의 대외교류>는 심포지엄 발표 내용을 수정·보완한 논문이다.

이번 강원학 총서는 김장석·고영민·전진국·신광철·윤성호 등 5명의 연구자가 참가했으며, 종합토론의 내용 전문을 수록해 관련 연구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학연구센터는 3개년 프로젝트의 마지막 해인 2020년 고대 강원지역과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와의 관계를 살피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