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월 11일~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및 광교사거리 일원에서 템플스테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템플스테이 체험부스에서 연꽃등을 만들고 있는 외국인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10월 11~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 서울 청계천 일원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0월 11~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및 광교사거리 일원에서 템플스테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은 △연꽃등 만들기 △전통문양 컵받침 채색 △단주 만들기 △룰렛 이벤트(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12~13일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따뜻한 차와 약식 등을 제공하며, 사찰음식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원경 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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