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서울 관문사서

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미래 복지재단 위상을 높이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 스님의 ‘불교 사회복지의 과거와 미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통일복지국가의 로드맵과 종교복지재단의 과제(이장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장) △우리나라 노인자살의 원인 연구 – 종교활동을 중심으로(김승훈 학수정데이케어센터 관장)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이정훈 영주시노인복지관 대리가 ‘삼각지마을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주민의식 조사’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신수식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 강동인 부산서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하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애국ㆍ생활ㆍ대중불교의 생활화와 1997년 IMF외환위기속에서 국민적 고통을 함께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천태종복지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미래의 복지재단 위상을 재고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천태종복지재단(070-8670-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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