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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博, 대고려918ㆍ2018展 백서 발간
<대고려918ㆍ2018 그 찬란한 도전 백서>.<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준비 과정ㆍ성과 정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12월 4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지 개최한 특별전 ‘대고려918ㆍ2018 그 찬란한 도전(이하 대고려전)’의 준비 과정과 성과를 정리한 백서(총 304쪽)를 발간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국립박물관은 지난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해 고려의 문화사적 성취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각각 개최했다. 특히 국내ㆍ외 고려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공개한 국립중앙박물관의 대고려전은 전시기간 동안 17만2,000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대고려전은 고려 건국일(7월 25일)을 기념해 개최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전시품 인수와 연계하여 해인사에서 출발한 ‘<고려대장경>, 희랑대사좌상 이운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전시였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대고려전과 연계 행사를 진행하며 축적된 결과물과 비전을 정리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총괄한 백서를 발간했다.

<대고려918ㆍ2018 그 찬란한 도전 백서>는 전시와 관련된 1부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만들다’와 전시 외적인 부분을 정리한 2부 ‘전시를 빛나게 만든 모든 것’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서는 특별전 기획단계와 준비과정, 개막 이후 이뤄진 모든 과정을 총망라했다. 2016년 시작된 고려 특별전TF, 대고려전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자문한 대고려전 추진위원회, 전시 기획을 위해 진행된 내부포럼과 자문회의, 국내외 소장 문화재 조사 등 특별전 기획을 위해 사전에 진행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를 위한 보존처리 및 분석, 전시실 조성과 전시품 설치, 교체전시, 전시환경 조사 및 관리 등 전시 준비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제2부에서는 학술ㆍ교육ㆍ행사ㆍ홍보ㆍ출판물을 항목별로 정리하고, 관람객 반응을 비롯해 전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했다. 또 전시 만족도 조사, SNS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관람객 심층인터뷰 등 관람객을 다각도로 분석한 자료는 향후 전시 기획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9개 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부록으로 정리했다.

이번에 발간된 대고려전 백서는 관련 기관과 주요 국ㆍ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유수란 학예연구사(02-2077-9499)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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