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6월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6월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6월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호연 단양노인복지관 과장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이경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의 △안전한 보행법 △위험한 미세먼지 △폭염 대비하기 △보이스피싱 예방하기 등의 생활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함께 충북문화재단 재미퍼커션아트팀의 라틴 음악(맘보ㆍ차차ㆍ삼바ㆍ탱고)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팀과 어르신들은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예술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했으며,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환경지킴이 190명 △문화재지킴이 160명 △복지도우미 70명 △정류장지킴이 138명 △하모니강사 50명 △실버강사 15명 △아동센터지원 20명 △내고장환경지킴이 38명 △사회서비스형 23명 등 총 704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단양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북문화재단 재미퍼커션아트팀의 라틴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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