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생명존중회의 종교인대회 개최

종교인들이 모여 생명존중을 위한 종교인대회를 연다.

5개 종교 종교인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종교인회의(상임대표 박인주)는 6월 18일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2019 생명존중 종교인대회 및 종교인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불교ㆍ기독교ㆍ천주교ㆍ천도교ㆍ원불교 등 5개 종교 종교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부 생명존중 종교인대회는 △인사말(박경조 대주교ㆍ박인주 상임대표) △격려말(이경호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자살공화국 현황(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대표) △자살유가족이 겪고 있는 아픔 △묵념 △목례 △자살예방 노력을 다짐하는 종교인 선언 △시낭송 △명상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종교인 평화포럼은 △인사말 △기조발제(김용휘 前 천도교한울연대 공동대표) △자살예방 및 생명살리기 사례발표(불교 대전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ㆍ천주교 김홍진 신부ㆍ천도교 주선원 감사ㆍ유교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ㆍ원불교 김대선 교무ㆍ민족종교 이찬구 이사ㆍ기독교 장진원 목사ㆍ박인주 대표) △자유토론 등으로 펼쳐진다.